OK저축은행, 삼성화재 3-0 완파…신영철 감독 '3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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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삼성화재 3-0 완파…신영철 감독 '300승' 달성

모두서치 2025-11-27 21:2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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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으면서 신영철 감독이 V-리그 사령탑으로는 최초로 300승을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20 25-22 25-16)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OK저축은행은 4승 6패(승점 13)를 기록, 우리카드(승점 11)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신영철 감독은 사령탑으로 나선 533번째 경기에서 300승(233패) 고지를 밟았다.

2004년 2월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은행을 거쳐 OK저축은행에서 300승을 채웠다.

이 부문 2위는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276승 74패)이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7개 팀 중 최하위(승점 7)에 처졌다.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가 15점으로 고전했으나, 차지환이 17점, 전광인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아히가 16점으로 분전했다.

1세트 20-18로 근소하게 앞섰던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치고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20-20이던 상황에서 디미트로프의 퀵오픈과 서브에이스로 고비를 넘겼다.

그리고 차지환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며 2세트까지 가져왔다.

3세트에선 힘이 빠진 삼성화재를 상대로 중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19 25-21 25-23)으로 완파했다.

파죽의 10연승(1패)을 달린 도로공사는 선두(승점 28)를 질주했다.

또 도로공사는 이날 처음으로 팀 역대 통산 5만1000개 디그를 돌파했다.

2연패를 당한 페퍼저축은행은 6승 4패(승점 16)로 3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22점, 김세인이 1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또 이지윤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0점으로 활약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웨더링튼이 17점, 박은서가 1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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