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나솔사계'의 '벙벙좌' 24기 영식이 마침내 용담과 1대 1 데이트에 나서며 그동안의 노력과 직진 본능을 폭발시킨다. 영국 유학 경험을 공유하던 중 나온 영식의 깜짝 플러팅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과 용담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24기 영식은 피나는 예습과 노력 끝에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하고 곧장 용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날 영식은 용담과 데이트에 나서면서 "(솔로민박에서) 처음 밖으로 나가네"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용담에게 "차 문 열어드리겠다"고 밀착 에스코트를 하며 매너를 보여줬고, 용담 역시 "저 대접 받겠다"며 고마움을 표해 달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차 안에서 여행 이야기를 나누던 중, 24기 영식은 영국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해리포터' 토크에 빠진 용담에게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영식은 "저도 순간 (영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이 가실래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용담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후에도 영식의 불꽃 직진은 계속된다. 그는 "(차에서) 내릴 때도 에스코트 할 거다. 퀸 아니시냐"며 용담을 여왕에 비유하고, 급기야 "공주님, 내리시죠!"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예쁜 경치랑 뒷모습이 잘 어울려서 순간 말을 잃었다"며 회심의 멘트를 던지는 등 '벙벙좌'라는 별명을 무색하게 할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과연 용담이 24기 영식의 이 같은 불도저 직진을 받아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24기 영식과 용담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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