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VR 체험 근황 공개... 90kg→57kg '33kg 감량' 후 늘씬 몸매 눈길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 성공 후 늘씬해진 몸매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최근 90kg에서 57kg까지 총 3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다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VR 체험 진짜 리얼하네"라는 문구와 함께 공군기를 조종하는 듯한 VR 체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다예는 VR 장비를 착용한 채 실감 나는 체험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다예는 밝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이 늘씬해진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다예는 앞서 지난 7일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체중 감량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제가 90kg에서 57kg까지 3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다예는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조금 나아졌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임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