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5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보청천 하상주차장에서 취수작업 중이던 물 운송용(12t) 특장차량(살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불은 15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피해 정도를 전소(70% 이상 손실)로 판정했다.
차량 운전자는 "하천 물을 끌어올려 탱크에 담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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