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27일 인천 연수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들과 소통했다.
한 청장은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수서를 방문했다. 한 청장은 지역경찰 등 50여명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또 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 청장은 연수지구대를 찾아 상황 관리와 순찰 활동을 점검했다. 또 러시아 등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함박 마을’ 일대를 방문해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함박마을 안전 ON 프로젝트 사업’ 준비 과정을 확인했다.
한 청장은 “함박마을에 대한 외국인 치안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 외사계를 신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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