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달군 시포레2025의 가을 운동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심을 달군 시포레2025의 가을 운동회

에스콰이어 2025-11-27 18:00:06 신고

3줄요약
잔디 마당에서 진행한 코어 운동 강사 심으뜸의 클래스. 한강 변을 달리는 러닝 클래스.

도심 속 가을 운동회

이번 행사에도 어김없이 한강 노들섬이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시티포레스티벌 2025 현장은 초가을 바람과 함께 땀과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번 시티포레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3가지 운동 프로그램이었다. 땀방울과 미소가 뒤섞인 잔디밭에서 진행한 운동 클래스는 그야말로 이 축제의 핵심. 스트레칭의 강하나, 코어 운동의 심으뜸, 에어로빅의 할마에, 필라테스의 비타민신지니, 격투기의 조성빈, 사운드 배스 요가의 에이와 아미라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강사들이 노들섬을 무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러닝 클래스’는 토털 웰니스 브랜드 베가베리 코치진과 테라 라이트가 함께 진행해 약 300명의 러너들이 63빌딩을 배경으로 달리며 한강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다.


오버더 부스.

오버더 부스.

시포레 놀이터 존에서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

시포레 놀이터 존에서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

약 17종의 뷰티 & 헬시 아이템이 담긴 풍성한 굿즈 백.

약 17종의 뷰티 & 헬시 아이템이 담긴 풍성한 굿즈 백.


브랜드 부스와 미션으로 가득한 ‘시포레 놀이터’

시티포레스티벌 2025에는 운동 그 이상의 즐거움이 가득했다. 행사장 곳곳에 자리한 브랜드 부스는 그야말로 어른들의 놀이터. 오버더, 아이더×코스모폴리탄, 테라 라이트, 뉴스킨 등 14개 브랜드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볼풀 농구와 협동 볼 바운딩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노들섬을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은 하루종일 즐길 거리로 가득한 페스티벌을 경험하고 약 17종의 뷰티&헬시 아이템이 담긴 풍성한 굿즈 백을 제공받았다. 뜨겁게 달아오른 몸과 마음을 식히는 시간도 필요했다. 운동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참가자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푸드 존으로 향했다. 요거트월드, 오크베리, 샐러드판다 등이 준비한 푸드 부스에서 제공한 음식은 맛과 영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프로틴이 가득한 스무디 볼부터 상큼한 과일 요거트까지, 가볍지만 든든한 메뉴들이 에너지를 채워주었다.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도 푸드 존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의 건강한 맛을 즐겼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엘르 스테이지 공연을 펼치는 빅나티.

관객들과 호흡하며 엘르 스테이지 공연을 펼치는 빅나티.

엘르 스테이지 무대를 즐기는 자이언티.

엘르 스테이지 무대를 즐기는 자이언티.


노을과 함께한 낭만적인 콘서트

해가 지고 열기가 가라앉을 즈음, 엘르 스테이지×시티포레스티벌 2025의 막이 올랐다. 자이언티, 권진아, 빅나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노들섬을 낭만으로 물들였다. 도심 속 한강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감성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는 순간 참가자들은 음악과 바람 사이에서 진정한 웰니스를 경험했다. 매년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는 시티포레스티벌은 올해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3500여 명이 함께한 도심 속 가을 운동회는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이었다.

Copyright ⓒ 에스콰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