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수원 MICE 정책포럼’ 성료…지역 상생 모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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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수원 MICE 정책포럼’ 성료…지역 상생 모델 모색

경기일보 2025-11-27 17: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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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MICE 산업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수원 MICE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11월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MICE를 통한 지속가능한 동행: Connecting dots’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수원 MICE의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도시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및 업계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윤은주 한림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수원을 역사·문화·기술 등 5개 핵심 권역으로 특화하는 ‘타운형 마이스’ 구상을 제안했다. 이어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과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이 도서관 및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 모델을 발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수원 MICE의 내일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수원 MICE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니크베뉴를 포함한 수원의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을 MICE와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도시 전체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도 가능할 것”이라며 “수원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 지평을 시민들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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