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보통주 721억5000만원, 2우선주 79억3000만원어치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8월 말 예고했던 자사주 취득을 마무리한 것으로 이 시기 취득한 자사주의 소각은 다음달 5일 이뤄진다.
오는 5일에는 취득한 자사주의 소각이 진행된다. 보통주 323만674주, 2우선주 82만1518주를 소각한다.
배당 가능 이익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까지 적용되는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매년 보통주 1500만주 이상,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2750만주가 소각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는 보통주와 2우선주를 더해 1억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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