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13억 들여 생연동에 노인회관·장애인회관 준공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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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13억 들여 생연동에 노인회관·장애인회관 준공 개관

경기일보 2025-11-27 17: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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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열린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개관식’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27일 오후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열린 ‘동두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개관식’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등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생연동에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이 최근 준공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은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생연동 511-1번지(부지면적 3천980㎡)에 각각 지상 3층, 연면적 1천335㎡ 규모로 지난해 8월 기공식과 함께 공사에 들어갔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노인회관 1층에는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와 상담실 등이 설치됐다.

 

2층에는 노인지회 사무실과 스튜디오, 강사대기실 등이 조성됐고 3층에는 대강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 참여 공간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에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과 사회단체 대표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숙원사업 해결을 환영했다.

 

김성보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힘쓴 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시를 키우고 지켜왔기에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존경으로 보답할 차례”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 삶의 활력으로 가득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회관과 같은 규모로 준공된 장애인회관은 장애인연합회 등 장애인 관련 8개 단체를 비롯해 보장구 수리실, 프로그램실, 접견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다음 달 5일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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