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인재 양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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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인재 양성에 맞손

경기일보 2025-11-27 17:1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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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모 교육장(오른쪽 두 번째)과 조은미 서정대 산학협력단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정대 제공

 

서정대학교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정대와 교육지원청은 25일 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임정모 교육장, 조은미 서정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두천·양주 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고교·대학교육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두 기관은 고교와 대학 간 학점 연계 모델을 구축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진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에 나선다.

 

서정대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수업, 학생관리, 행정절차를 담당한다.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서정대에 입학할 경우 학칙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과목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과목 운영, 학점 인정 등 세부사항은 두 기관이 함께 구성한 공동관리위원회에서 협의·조정하게 된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서정대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고등학생 시기부터 대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분야는 미래 성장산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는 올해 시범사업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경기북부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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