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부산 부동산 시장, 업계선 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주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들썩이는 부산 부동산 시장, 업계선 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주목

투데이코리아 2025-11-27 17:00:00 신고

3줄요약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아파트 관련 자료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아파트 관련 자료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이 10.15 부동산 규제로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인 부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서 부산은 10월 2주차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3% 오르며 3년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거래량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아파트는 올해 7월부터 매매 거래만 110건이 신고됐다.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래미안 아이파크에서도 같은 달 이후 110건의 매매 거래가 신고됐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셋째 주(11월 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2월 둘째 주(0.07%) 이후 거의 4년 만의 상승폭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지방 투자자들이 최근 시선을 거주지 인근으로 돌리는 가운데, 일부 수도권 자산가들도 규제를 피해 ‘원정 투자’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도 언론을 통해 “부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을 볼 때 앞으로 내년까지 신규 입주 물량이 적은 동부산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점차 더 커질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부산 내 분양시장 흐름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암역 근처에 조성되는 태영건설의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대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8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면적은 59~84㎡ 아파트 762가구와 79·84㎡ 오피스텔 69실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와 관련해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등이 근처에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CGV, 부산시민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부전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등이 근처에 있어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도 “최고 46층 초고층으로 랜드마크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휘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인 ‘데시앙 플레이스’,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