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5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를 열었다.
감사의 밤은 사회복지 나눔 활성화와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나눔 활동 영상을 통해 2025년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활동, 기부물품 나눔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자원봉사관리센터와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기부 기업 및 사업장 7곳에 사회복지 나눔 현판을 수여했다.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나눔과 봉사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오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지역사회가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눔으로 소통과 공감의 인천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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