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걸스데이 민아, 이번 주말 발리서 웨딩마치... 가족만 모신 '비공개 결혼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온주완·걸스데이 민아, 이번 주말 발리서 웨딩마치... 가족만 모신 '비공개 결혼식'

메디먼트뉴스 2025-11-27 16:51:47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온주완(42·송정식)과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민아(32·방민아)가 이번 주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두 사람은 국내가 아닌 발리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지인도 초대되지 않으며, 걸스데이 멤버들의 참석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멤버 혜리는 '2025 마마 어워즈' 출연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과 민아의 인연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연예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관계가 급격히 가까워졌다.

특히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민아의 곁을 지키며 살뜰히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두 사람은 짧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02년 '야인시대'로 데뷔한 온주완은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시리즈, 영화 '인간중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마하고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후,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클레어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민아는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멤버 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되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