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있는 몰도바에 25일(현지시간)밤사이 러시아 드론 6대가 침범했습니다.
그 중 한 대가 북동부 플로레슈티의 한 마을 주택 지붕에 추락했습니다.
이에 몰도바 외교부는 26일 외교부 청사 앞에 회수된 러시아 드론을 전시하고, 올레그 오제로프 주몰도바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경고했습니다.
몰도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제로프는 해당 드론이 "러시아산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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