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고공행진’ 인천 대한항공, 수원 한국전력 잡고 ‘독주 체제’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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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고공행진’ 인천 대한항공, 수원 한국전력 잡고 ‘독주 체제’ 굳힌다

경기일보 2025-11-27 16:3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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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지난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올 시즌 초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대한항공이 수원 한국전력을 잡고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전력과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었다. 당시 정지석은 양 팀 최다인 23점, 공격 성공률 68.97%로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리그 초반을 지배하고 있다. 파죽의 7연승 행진으로 시즌 8승1패(승점 22점)를 기록하며, 2위 의정부 KB손해보험(19점), 3위 한국전력(14점)과 간격을 벌렸다.

 

특히, 대한항공은 공격종합(성공률 55.7%), 속공(60.8%), 퀵오픈(60.1%), 후위공격(61.6%)에서 전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득점 부분에서도 리시브(효율 38.1%), 세트(세트당 평균 14.1개), 수비(세트당 17.6개)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고공행진에는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헤난 달 조토 감독의 지도력과 카일 러셀, 정지석, 한선수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한몫하고 있다.

 

2라운드 남은 2경기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한국전력, 우리카드와 맞붙는 만큼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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