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가 27일 특수목적법인(SPC)인 코람코 제162호 일반 사모 부동산투자회사와 4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2028년까지 996억원이 투입돼 구미시 1산업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209개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이 들어선다.
시공은 최대 출자자인 서한에서 맡고 호텔 운영은 호암글로벌에서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소통 비즈니스 등을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되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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