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관에서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간담회를 열었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UNIST 배성철 부총장, 백승재 의과학대학원장,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 바이오헬스산업 흐름 및 세계 시장동향 ▲ 해외 진출 지원사업 ▲ 지원 기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울산시가 UNIST에 위탁해 추진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한 해외 연결망 구축, 맞춤형 성장 지원, 해외 전시·학술회의 참여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해외 기술협력 성과, 국제적 동반자 발굴 사례 등을 공유했다.
안 부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급속한 기술 변화와 시장 확장이 이뤄지는 분야인 만큼,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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