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웃 희망모임, 수원 영통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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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웃 희망모임, 수원 영통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장 전달

경기일보 2025-11-27 16: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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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웃 희망모임 회원들이 27일 수원시 영통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장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웃 희망모임 제공
아이웃 희망모임 회원들이 27일 수원시 영통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장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웃 희망모임 제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수원특례시 영통구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 등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이웃 희망모임(대표 최윤정)은 27일 수원 영통구 청아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만장과 꽈배기 150개 등을 기부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청아한 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교생들의 방과 후 문화·정서·학습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네의 작은 안식처’다. 이날 아이웃 희망모임은 직접 기부물품을 나르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아이웃 희망모임에 소속된 최윤정 한국정서교육연구원장, 하병만 세무법인 CENTRIC 서울본부지점 세무사, 김상수 세잎클로버 남부지사장, 이경연 행복한 찹쌀꽈배기 한일타운점 대표는 이 같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세잎클로버는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김상수 지사장은 학교를 직접 방문,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해 왔다. 그는 “도움을 받았으면 반드시 되돌려줘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받은 마음을 다시 돌려주는 후원에 기꺼이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꽈배기를 준비한 이경연 대표는 “직업상담·사회복지 업무와 청소년 교육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정서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맛있는 간식 하나가 아이의 하루에 작은 웃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병만 세무사는 “최윤정 원장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20대부터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를 이어온 최윤정 원장은 이번 후원에서도 중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정서적 안전망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미술치료와 마음돌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 곧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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