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운영 중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ICXUP BRIDGE'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현지 기술협력 및 사업화 연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CXUP BRIDGE는 산업단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KICXUP 이노베이션데이에서 진행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기반으로 IR 컨설팅, 영문 자료 제작 등 실무 준비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요 IT기업 5개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및 현지 지원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IT산업 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베트남 현지 포엠일렉트로닉스 공장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 '에이에스티'과의 기술협력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참여 기업은 ▲엠케이원솔루션 ▲앱사이트 ▲파프리카데이터랩 ▲밸런싱비즈 ▲인톡 등 5개사이며, 기업별로 솔루션과 기술 특성을 기반으로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엠케이원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의 베트남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앱사이트는 AI 딥러닝 기반 건설중장비 관리 플랫폼의 현지화 방안을 논의했고 파프리카데이터랩은 보안형 분산ID 솔루션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공 추진을 협의했다.
밸런싱비즈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사업기획 플랫폼의 공동개발 가능성을 검토했다. 인톡은 베트남 금융권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슈어테크 플랫폼의 동남아 시장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국내 스타트업과 베트남 기업 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신용보증기금 하노이 사무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방문해 향후 현지 진출 시 가능한 지원제도와 직접적인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산업단지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우스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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