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맞춤형 사진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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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맞춤형 사진 교육 본격화

투어코리아 2025-11-27 15: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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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후지필름은 서울 이태원에 오픈한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에서 사진 기술부터 인문학적 해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사진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창작 영감을 제공하겠는 것이 후지필름의 목표다. 

지난 11월에 진행된 강좌들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가 신청이 대부분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후지필름
사진-후지필름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후지필름 카메라 활용법을 전수하는 ‘카메라 기초 강좌’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의 전문 커리큘럼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는 ‘이미지 문해력+’, ▲사진 서적을 통한 인문학적 교류의 장인 ‘포토북 토크’, ▲현대미술 관점에서 사진을 조명하는 ‘한국현대미술과 사진’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풍성한 콘텐츠로 사진의 깊이를 더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후지필름 유저 위한 단계별 교육

카메라 기초 강좌(카메라가 처음인 후지필름 유저를 위한 안내서 Vol.1)’는 입문자를 위한 기초 조작법과 핵심 기능을 쉽게 알려준다. 강좌는 Vol.2·Vol.3로 이어지며 깊이 있는 사용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 '나만의 필름레시피 만들기’는 후지필름만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개성 있는 색감을 만드는 실습 중심 강좌다. 두 프로그램 모두 김범무 작가가 진행한다. 

 인문학·현대미술까지 확장… 사진의 깊이를 더하다

매월 열리는 '이미지 문해력+’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의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12강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읽고 해석하는 인문학적 시각을 확장한다.

격월 프로그램  '포토북 토크’는 사진 서적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강좌다. 첫 강좌는 보스토크 매거진 박지수 편집장이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12월에는 현대미술 속 사진의 역할을 조명하는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는 이야기’ 강좌가 새롭게 시작된다. 경기대학교 박영택 교수가 강의를 맡아 사진을 미술적 언어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사진의 본질적 즐거움을 나누고 창작 기회를 넓히는 한국 사진 문화의 중심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K-사진 문화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전시 공간도 함께 운영하며, 첫 전시로 사진가 구본창 작가의 백자·지화 시리즈 10점을 공개했다. 전시는 향후 약 6개월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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