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은 2025 전략종목 육성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심판 육성을 위해 경영 심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영 심판 6명이 해외 연수를 받으러 일본 도쿄에 파견됐다.
정은희 대한수영연맹 상임심판, 강성춘 심판 이사, 김천대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내 우수 심판으로 선정된 6명은 2025 일본 오픈에서 심판 실습을 받으며 경험을 쌓는다.
출국 전 정은희 상임 심판은 "공평한 조건에서 모든 선수가 경쟁하도록 하려면 심판이 세심하게 봐야 할 부분이 적지 않은다. 국제대회에서의 실무 경험은 무척 귀한 기회"라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인 경영 심판이 없었지만,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우리나라 심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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