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제9대 마지막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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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제9대 마지막 정례회 개회

경기일보 2025-11-27 15:2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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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전경.
과천시의회 전경.

 

과천시의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의 임기 마지막 회기로, 내년도 주요 재정 계획을 확정하는 중요한 일정이 될 전망이다.

 

정례회는 12월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5년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조례·규칙안 15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로 회부돼 세부 심의가 진행된다.

 

의원 발의 안건은 총 2건으로, 하영주 의장이 제출한 ‘과천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조례안’과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포함됐다.

 

과천시가 제출한 2025년 제3회 추경 규모는 6천568억5천450만원으로, 제2회 추경 대비 7천870만원이 증가했다.

 

이어 오는 12월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표결에 부쳐진다. 또한 이날 시정연설이 진행되며,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과천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총 4천917억8천여만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9.51% 감소한 규모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예산심사 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남은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가 마무리된다.

 

하영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과천시 재정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시민 생활과 지역 미래에 필요한 사업들이 균형 있게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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