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전투부사관 352명 임관…육상선수 출신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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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전투부사관 352명 임관…육상선수 출신 등 눈길

모두서치 2025-11-27 15:2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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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육군은 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강관범(중장)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2025-4기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총 352명이다. 이들은 각각 12주간의 민간과정(145명), 8주간의 현역과정(199명), 4주간의 예비역과정(8명)을 수료한 뒤 최정예 전투부사관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인 배명섭 옹(95), 김재근 옹(95), 김동만 옹(95)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의 어깨에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김철민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참모총장상은 이선빈·정준호 하사, 백동훈 중사가 육군교육사령관상은 변혜진·김두연 하사,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이은지·김태완 하사 등 1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수상자 외에도 ▲육상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전문 자격증 보유 ▲290시간의 나눔 실천 ▲배우자 따라 제2의 직업 선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부사관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육상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인 이수민 하사는 "학창시절 육상부 주장으로 활동하며 후배들을 챙기고 이끌었던 경험이 부사관의 꿈으로 이어졌다"며 "임관 후 훈련부사관까지 도전해 장병들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현장형 군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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