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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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진다

모두서치 2025-11-27 15: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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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실손24' 앱 설치 없이도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는 보험계약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제도다.

현재 실손 청구 전산화를 연계한 요양기관은 전체 중 22%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실무점검 등을 통해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일부 대형 EMR(전자의무기록) 업체는 과도한 수수료 등을 요구하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는 국민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손24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 해당 서비스를 연계한다.

네이버·토스를 통해 보험사 조회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보안 수준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네이버와 토스는 병원 예약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수단(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보험금 청구 푸쉬(push)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빠뜨리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면 보험개발원이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요양기관과 EMR업체의 실손24 참여를 계속 독려하겠다"며 "소비자의 실손24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해 국민의 실손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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