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강국 도약" 정부·삼성·현대차·SKT·네이버, '엔비디아 GPU 실무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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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도약" 정부·삼성·현대차·SKT·네이버, '엔비디아 GPU 실무단' 공식 출범

M투데이 2025-11-27 15:1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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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 버텍스홀에서 열린 'GPU 워킹그룹 발족식' 에서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진은숙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호준 삼성SDS 부사장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 버텍스홀에서 열린 'GPU 워킹그룹 발족식' 에서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정소영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진은숙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호준 삼성SDS 부사장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서울 종로구 버텍스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공급과 관련한 실무협의단(워킹그룹)을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개된 엔비디아 GPU 26만장 도입 계획의 이행 계획과 구체적인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와 삼성전자·현대차·SKT는 GPU 각각 5만장을, 네이버는 6만장 확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워킹그룹 발족식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 송용호 삼성전자 부사장, 진은숙 현대자동차 부사장, 유경상 SKT AI CIC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와 민간의 첨단 GPU 확보·활용 전략 등을 공유하고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상시 협력 체계를 위해 워킹그룹을 수시로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과기정통부는 AI인프라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 워킹그룹으로 소통하는 한편 필요시 고위급 워킹그룹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정책협의체를 가동한 데 이어 GPU 수급 기업들과도 전력·송배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혁신 속도는 매우 빠르고 국가별 전략도 계속 바뀌고 있다"며, "정부와 민간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AI 강국으로 도약하고 국내 AI 경쟁력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 전략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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