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아름다운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바꾸고 기술의 깊이는 미래의 기준이 됩니다. 쌍용건설은 1977년 창립 이후 건설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랜드마크와 인프라를 완성하며 한국 건설 기술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쌍용건설은 특급호텔 약 1만 7,000 객실과 1만 2,000여 병상 규모의 병원, 고급 주택과 인텔리전트 빌딩을 시공하며 고급 건축 분야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한 대표 프로젝트입니다. 지상 57층 규모의 세 동을 연결한 스카이 파크는 상징적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약 1,200만 시간 작업이 사고 없이 진행된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술력은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이후 비정형 시공 역량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가 발주한 고급 오피스 타워 ‘이머시브 타워’를 단독 수주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전통 건축을 넘어 에너지 인프라로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아이티 경제재정부의 태양광 발전 및 ESS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선정되며 종합 EPC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해외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도로, 항만, 공항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파키스탄 카라치항, 베트남 남부 해안도로, 몽고메엔·바타 국제공항 사업이 대표 사례입니다.
쌍용건설은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한국 건설 기술이 글로벌 기준이 되는 시대를 향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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