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다산안전보건포럼 종무식 전개… 중대재해 감축 위한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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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다산안전보건포럼 종무식 전개… 중대재해 감축 위한 협력 ‘다짐’

경기일보 2025-11-27 14:5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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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다산안전보건포럼이 27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종무식에서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산안전보건포럼 제공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이 27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다산안전보건포럼 종무식을 진행하고 포럼 운영을 통한 중대재해를 줄여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역 내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건설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 등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다산안전보건포럼은 지난해 4월3일 출범한 이후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 포럼 엠블럼 발표, 무재해 서약식,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다산안전보건포럼은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스마트 안전기술 시연회와 합동점검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공사와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구 지청장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업무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7건이던 지붕공사 추락 사고가 올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더불어 중대재해 감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동절기 노동자들을 위한 한랭질환 예방 5대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 콘크리트 양생작업 시 질식·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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