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큐브위성 ‘인하로샛’ 누리호와 함께 성공적 궤도 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하대 큐브위성 ‘인하로샛’ 누리호와 함께 성공적 궤도 진입

경기일보 2025-11-27 14:07:39 신고

3줄요약
image
큐브위성 ‘인하로샛’을 만든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학과 교수 연구팀. 인하대 제공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큐브 위성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와 함께 우주 궤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최 교수 연구팀은 3U급(10×10×30㎝ 규격) 큐브위성 ‘인하로샛’(INHARoSAT)을 만들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 최종 선정되며 27일 성공적으로 끝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큐브위성으로 탑재됐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한 인하로샛은 발사 시 태양전지를 감았다가 우주에서 펼치는 RoSADA(Rollable Solar Array Drum Assembly)를 탑재했으며 우주에서 국내 업체 플랙셀스페이스가 개발한 유연 태양전지의 성능을 측정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공위성은 크기가 작고 면적이 좁아 전력 부족 문제가 자주 생긴다. 인하대 최 교수 연구팀은 유연한 형태의 태양전지를 말아서 수납, 넓은 면적의 태양전지를 쉽게 우주에 올려놓을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인하로샛은 메인 컴퓨터와 별도로 인하대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통합탑재컴퓨터(I-OBC)를 탑재했다. I-OBC를 성공적으로 검증해 인하대가 자체적인 우주급 전장품 개발·운영 능력을 갖췄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image
열진공 챔버에서 고온 시험 중인 ‘인하로샛’(INHARoSAT).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인하로샛 발사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위성과 통신이 가능하도록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자체 지상국을 구축하기도 했다. 인하로샛을 대상으로 지상국을 운영해 통신을 하면서 인하대 지상국 운영 능력도 확인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우주 핵심기술 교육·연구기관으로서 국내 우주개발과 관련한 교육·연구를 활발히 펼쳐 우주산업 육성·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대학원’을 비전으로 한 융합형 항공우주특화 전문대학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인하로샛의 성공적 우주 궤도 진입은 1960년 자체 기술 첫 로켓을 발사한 이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개설 등 항공우주 핵심 육성 분야에 대한 인하대의 꾸준한 도전과 투자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우주 기술 개발과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아우르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