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물 필요한 순간… 40·50 돌싱남 '재혼해야겠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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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 필요한 순간… 40·50 돌싱남 '재혼해야겠다' 1위

모두서치 2025-11-27 13:5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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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40·50대 돌싱 남성들은 숙취나 몸살로 힘들 때, '꿀물이 필요한 순간'을 가장 외로운 때로 꼽으며 재혼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17~23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일상생활 중 배우자가 없어 아쉬운 순간'을 묻는 질문에서 남성 응답자의 33.1%가 '꿀물이 필요할 때'를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밥이 지겨울 때'(29.3%), '친지 경조사에 참석할 때'(19.4%), '등이 가려울 때'(12.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답변은 다른 양상이었다. 가장 많은 34.6%가 '화분을 옮길 때' 등 무거운 물건을 들 일이 있을 때를 가장 힘든 순간으로 꼽았으며, '친지 경조사 방문'(27.8%), '꿀물이 필요할 때'(17.5%), '혼밥이 질릴 때'(14.5%) 순으로 나타났다.

'돌싱으로 살며 재혼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에서도 성별 차이는 뚜렷했다.

남성은 '위로받고 싶을 때'(34.2%)와 '노부모를 찾아뵐 때'(26.6%)를 주요 이유로 들었고, 여성은 '노후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28.5%)와 '생계 문제로 일할 때'(25.1%)에 재혼의 필요성을 가장 크게 체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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