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은 선행”…조동욱 늘처음처럼봉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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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은 선행”…조동욱 늘처음처럼봉사단 회장

경기일보 2025-11-27 13:2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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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 늘처음처럼 봉사단 회장. 박용규기자
조동욱 늘처음처럼 봉사단 회장. 박용규기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선행을 베풀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가 7년이 됐습니다. 이를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에서 활동 중인 조동욱 늘처음처럼봉사단 회장(58)은 봉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2018년 조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한 봉사단은 현재 103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지원, 환경정화, 배식 봉사 등 생활밀착형 봉사를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늘처음처럼봉사단은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장판, 도배, 싱크대, 전기 수리를 포함한 전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가수 직군’의 회원은 노인복지관 등에서 노래로 노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조 회장은 “과거 지인들과 한 달에 하루만큼은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봉사가 7년째 이어지게 될 줄은 몰랐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특히 봉사단은 젊은층 회원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기도 한다. 현재 14명의 청소년, 대학생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봉사단은 매년 50명 규모로 중학생 봉사자를 선발해 환경정화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조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청소년들이 봉사단을 이끌어 가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그는 봉사단 이름처럼 ‘처음처럼, 초심으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설명한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조 회장만의 각오이자 다짐이다.

 

조 회장은 “하루는 혼자 사는 어르신 집 도배를 했는데 한 할머니가 눈물까지 보이며 고맙다고 했다”며 “새로 도배한 것만으로도 몰라보게 달라진 집을 통해 희망을 얻으신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도움에 행복을 얻으면 봉사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이라며 “우리 봉사단은 여러 연령층이 속해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행복을 주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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