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도미니카 공화국이 앞으로 미국의 마약선 단속 작전을 돕기 위해서 산 이시드로 공군기지와 라스 아메리카스 국제공항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이 날 방문한 미국의 피트 헤그세스국방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에 바로 그런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는 미국의 마약 밀수단과의 전쟁을 위해 공중과 해상의 감시활동과 군사작전을 전개하는 데 대해 임시로 협력을 강화, 확대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그는 발표했다.
그러면서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이번 작전은 우리 도미니카공화국의 법률과 기존의 양국 합의에 따라서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번 합의가 두 나라의 마약 밀수 및 마약 테러단과의 전쟁에 대한 공동 노력과 협력에 관한 것이라며, 이는 중남미 지역의 모범적인 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 해군의 카리브해 파견과 미국의 이른바 "마약 테러단과의 전투 전략"이 한창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미니카를 방문해서 이 번 합의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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