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진다

연합뉴스 2025-11-27 11:31:39 신고

3줄요약
실손보험 청구 실손보험 청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오는 28일부터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병원 진료를 예약하면 실손보험까지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27일 자료를 내고 "내일부터 별도의 앱 설치와 회원 가입 없이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실손24)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부는 실손24의 인지도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해 대형 플랫폼 서비스와의 연계를 추진해왔다.

네이버와 토스도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플랫폼이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식 등이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는 경우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보험계약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제도로, 병원·보건소(1단계) 참여를 거쳐 지난달부터 의원·약국(2단계)에서도 확대 시행되고 있다.

2단계 시행 한 달째인 이달 25일 기준 총 2만3천102개 요양기관이 실손24에 연계돼 있는데, 이는 전체 요양기관(10만4천925개)의 22.0% 수준이다.

실손24 참여에 동의하였거나 실손24에 참여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EMR)을 사용하는 요양기관은 전체의 57.7%로 집계됐다.

sj997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