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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진행에 앞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한국은행 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이 총재를 제외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6명 중 5명의 찬성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신성환 위원은 기준금리를 2.25%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고 했다. 신 위원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지난 8월과 10월 회의에서도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냈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5bp(1bp= 0.01%포인트) 인하하면서 통화정책방향을 인하기조로 전환한 이후 11월, 올해 2월과 5월에 기준금리를 25bp씩 내린 이후 이번달까지 네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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