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송성문 행선지로 다저스·샌디에이고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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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송성문 행선지로 다저스·샌디에이고 거론

모두서치 2025-11-27 11:2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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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의 행선지를 두고 미국 현지 매체들이 전망을 내놓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에서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웨이는 27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송성문을 영입 후보로 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구단 옵션을 실행해 맥스 먼시와 계약을 연장했고, 내년에 3루수로 기용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엔리케 에르난데스, 미겔 로하스와 더불어 송성문을 백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송성문과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면서 영입에 힘을 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팬사이디드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문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송성문의 샌디에이고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루이스 아라에스, 라이언 오헌의 빈 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송성문을 고려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는 없지만, 김하성이 2021~2024년 몸 담았던 팀이다.

송성문은 2025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574타수 181안타), 26홈런 90타점 25도루 103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17을 작성했다.

MLB 진출 의지를 내비치던 송성문은 시즌 종료 후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MLB 사무국이 22일 30개 구단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공시했고, 송성문은 30일 동안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2024시즌이 끝난 후 MLB에 진출한 김혜성은 지난해 12월초 포스팅 절차를 시작했고, 포스팅 마감일이던 올해 1월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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