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반려견 셋 태우고도 웃었다 “견주 힐링? 나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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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반려견 셋 태우고도 웃었다 “견주 힐링? 나도 힐링”

스포츠동아 2025-11-27 11:1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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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 캡처

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 캡처


빠니보틀이 진정한 펫 택시 드라이버로 거듭나고 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를 맡은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스트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예능 토크쇼다. 26일 방송된 5회에 다섯 번째 손님인 프응TV와 반려견 귀리·깜돌이·솔이가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부산으로 향한 빠니보틀은 첫 다견 고객에 놀라면서도 운전병 시절을 떠올리며 천천히 안정적으로 운행을 이어갔다. 산속에서 양봉을 하던 프응TV가 반려견들과 함께 처음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향한 상황에서 빠니보틀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프응TV는 각 반려견을 만나게 된 배경을 털어놓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귀리, 우연히 인연이 닿은 솔이, 개 장수에게서 구한 깜돌이까지 극적인 사연은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전했다. 특히 솔이를 향해 “강아지 계의 차은우”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세 마리의 강아지를 태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행과 매끄러운 진행력을 모두 보여줬다. 프응TV는 “견주 힐링이었다”며 별점 다섯 개를 남겼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 빠니보틀이 반려견들과 해변을 뛰어노는 모습까지 이어지며 여운을 더했다.

반려견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케어를 이어간 빠니보틀은 진정한 베스트 펫 택시 드라이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꼬순내택시’ 역시 “진짜 힐링 콘텐츠다”, “반려동물 이야기 듣는 게 너무 좋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난다”는 반응을 얻으며 매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꼬순내택시’는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비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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