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AI 에이전트·피지컬 AI 기반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 확보…"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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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AI 에이전트·피지컬 AI 기반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 확보…"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프라임경제 2025-11-27 11:0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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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의 '뉴로 트윈 시티' 시뮬레이션. ⓒ 케이쓰리아이

[프라임경제] 케이쓰리아이(431190)가 자체 디지털 트윈 시티 플랫폼 'XR 메타 시티 플랫폼(XR Meta City Platform)' 기술을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연동한 '뉴로 트윈 시티(Neuro Twin City)'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피지컬 AI, 확장현실(XR)이 융합된 차세대 AI+XR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제조 현장과 같이 좁은 구역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뉴로 트윈 엑스뿐 아니라 지난 2022년 국책과제를 통해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넓은 구역에 대한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인 XR 메타 시티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수원시 3D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적용해 상용화도 마쳤다.

올해 뉴로 트윈 엑스 개발 후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을 옴니버스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도시 지역 활동과 현상을 손쉽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AI+XR형 '뉴로 트윈 시티'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신규 기술은 네이버 '얼라이크(ALIKE)'나 글로벌 기업의 '세슘(Cesium)' 등 기존 디지털 트윈 엔진이 정적 모델링 중심인 것과 달리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XR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차세대 디지털 트윈 시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앞서 지난달엔 인도 항공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헬로지오(HellowGe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항공영상 촬영과 분석 및 가공 기술, AI 시뮬레이션, XR 가시화 기능 등의 기술을 결합해 단일 솔루션에서 영상 기반 3D XR 디지털 트윈 시티 구축, 도시 분석, 모빌리티 관제, 재난 관리, 환경 예측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 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뉴로 트윈 시티를 고도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 공간정보 재구성을 넘어 도시 운영·시뮬레이션·메타버스 서비스를 모두 통합한 게 케이쓰리아이 플랫폼의 차별점"이라며 "헬로지오와 협력을 통해 기존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기술에서 나아가 한층 진화한 다른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디지털 트윈 시티 기술에 대한 해외 수출 성과 확보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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