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이 물오른 청순미를 보여줬다.
기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모델로 발탁된 뷰티 브랜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따스한 자연광 아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편안한 파자마 룩과 따뜻한 니트 스타일을 번갈아 선보이며 광고 촬영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뷰티 브랜드 모델답게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기현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과 최근 해당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두 사람의 모델 발탁을 기념해 포토카드 3종 증정 기획전을 공식몰에서 진행 중이다.
기현은 지난 2워러 전역 이후 음악·예능·OST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썸데이 플레로마 2025(SOMEDAY PLEROMA 2025)’, ‘피크 페스티벌 2025(PEAK FESTIVAL 2025)’ 등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SBS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OST ‘SURF’를 가창하기도 했다. E채널 요리 예능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요섹남’ 매력을 발산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중인 오디션 예능 ‘베일드 뮤지션’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현이 소속된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성료했다. 해당 공연을 담은 실황 영화는 오는 12월 3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발매했다. 12월에는 12일(현지 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한다. 총 4개 도시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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