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 테라스서 4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내달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가족·친구·연인 단위 방문객들에 추억 선사"

[포인트경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2월 6일, 13일, 20일, 24일 총 4일간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다. 6일, 13일, 20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씩, 24일에는 오후 4시에 한 차례 진행된다.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몬스, 이천 테라스서 4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콘서트 1부는 오후 4시에 클래식과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부는 오후 6시에 경서(12월 6일), 딘딘(13일), 요조(20일)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달 31일부터 몬스터 파티플래너 바코, 버보, 피지, 포포와 함께하는 파티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잔디 정원에는 최대 높이 8미터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총 6개의 크고 작은 트리가 설치됐다. 중심부에는 UFO 조형물이 배치돼 테라스에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하며, 몬스터 캐릭터 조형물이 포토존을 형성해 초현실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중정에는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피지 캐릭터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파티 공간이 마련됐다. 퍼플과 핑크 트리로 꾸며진 버보와 포포 캐릭터 조형물과 오브제가 설치돼 환상적인 파티 무드를 완성한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을 담은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F&B 메뉴와 몬스터 파티 굿즈가 제공된다.

시몬스 테라스 내 침대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에는 과거 침실 가구 제작에 사용된 고기기들이 전시돼 시몬스의 150년이 넘는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1층 '매트리스 랩'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독보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 '테라스 스토어'에는 시몬스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뷰티레스트' 컬렉션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올해 4월 오픈한 N32 플래그십 스토어 'N32 스튜디오 테라스'에서는 'N32 모션베드'와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몬스 ESG 활동의 중심지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과 문화 나눔 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누적 방문객 수 160만 명을 돌파했다. 이천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