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운동회·3선의원…변웅전 전 아나운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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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운동회·3선의원…변웅전 전 아나운서 영면

모두서치 2025-11-27 08:2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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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변웅전(85) 전 아나운서가 영면에 들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판교 자하연이다.

변 전 아나운서는 23일 밤 서울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영화배우 한지일은 26일 인스타그램에 "한창 팔팔한 청춘배우 시절 MBC '명랑운동회'는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출연할 수 있는 유일한 오락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사회를 본 변웅전 아나운서는 위원이었다. 나와 인연도 각별했다. 자주 만나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막연한 사이였다"며 "이순재 선배님 빈소 바로 옆 35호가 변웅전 전 아나운서 빈소였다. 큰절로 가시는 길 인사를 드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고인은 1963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 1969년 MBC로 이직했다. 당시 최고의 예능 PD 김경태(1935∼1995)에게 발탁,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MBC 프로덕션(현 MBC C&I) 사장을 역임했다.

1995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6년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16·18대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3선의원이 됐다.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2011년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았다. 2008년 MC 유재석·아나운서 나경은 부부 결혼식 주례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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