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시드니 골프 프렌즈(SGF)가 주최한 자선 골프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호주 시드니 트윈크릭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골프용품을 기부했다. 이 행사는 영양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뱅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는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해외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기업'이라는 포스뱅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철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포스뱅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포스 단말기 및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 전문기업이다.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자선골프 대회 후원으로 신뢰성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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