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7일 일본 4대 돔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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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7일 일본 4대 돔 투어 시작

스포츠동아 2025-11-27 08:2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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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4대 돔 투어에 돌입하며 연말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세븐틴은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을 연다. 이들은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더 공연을 연 다음 12월 4일과 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일본 4개 도시에서 대형 돔 무대를 순회하는 이번 투어는 세븐틴의 현지 티켓 파워와 팬덤 저력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다. 

공연과 맞물린 팬 이벤트도 풍성하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 CARAT BUNKASAI’가 열려 현지 랜드마크와 대형 빌딩, 식음료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투어 연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네 도시에서는 투어 머치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현장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관람 창구도 마련됐다. 나고야 2일 차 공연(29일)은 한국을 포함한 54개 국가 및 지역 1100여 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된다. 일본 내에서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2일 차(12월 6일), 도쿄 2일 차(12월 12일), 후쿠오카 1일 차(12월 20일) 공연까지 전국 극장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공유한다. 오사카 공연은 3일 내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세븐틴은 앞서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북미 5개 도시를 돌며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성황리에 치렀다.

일본 돔 투어를 마친 뒤에는 2026년 3월 싱가포르, 방콕, 필리핀의 대규모 스타디움 무대로 투어 열기를 잇는다. 대형 공연장 중심으로 확장되는 월드투어 행보는 세븐틴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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