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배전반 연기·불꽃, 2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7일 오전 1시 27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4층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생활관 내에서 잠자던 학생 346명은 한밤중에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었다.
불은 배전반 2점과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전반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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