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선제적 투자 결실…'조아용' 캐릭터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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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선제적 투자 결실…'조아용' 캐릭터 대상 영예

뉴스로드 2025-11-27 07:33:35 신고

2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
2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

 

[뉴스로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상일 시장의 캐릭터 산업 육성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용인시는 지난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아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이상일 시장이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캐릭터 브랜드 활성화 전략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제작된 '조아용'2020년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과 대상을 받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본격적인 브랜드화는 이 시장 취임 이후 시작됐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조아용'의 상징성과 활용 가능성을 주목하고 각종 행사에서 적극 홍보하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시청과 수지구청에 '조아용in스토어'를 개설하고 기흥역 스토어를 리뉴얼하는 등 시민이 직접 캐릭터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이 시장의 리더십은 전략적 협업에서도 두드러졌다. 삼성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시'와 협업해 굿즈를 판매하고, EBS '펭수'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타 브랜드와의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가장 획기적인 성과는 올해 9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추진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다. 전국 최초로 29개 도시·대학·기업·기관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이 축제는 45천여 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두 배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이 시장은 축제 기간 중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조아용'을 공식 시 마스코트로 채택하며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주목할 점은 이 시장이 캐릭터 사업을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조아용in스토어' 운영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맡겨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판매 수익금을 자활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했다.

2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
2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조아용'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부르기 좋은 이름에 주목했다""각종 행사에서 '조아용'을 외치며 소개한 것이 시민의 사랑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조아용'을 더 널리 알려 문화 경쟁력뿐 아니라 캐릭터 산업 경쟁력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에 대한 시민의 사랑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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