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여성 친화 정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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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여성 친화 정책 적극 추진"

뉴스로드 2025-11-27 07:33:16 신고

김경희 시장(왼쪽)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시장(왼쪽)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뉴스로드] 이천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날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향후 5년간(2026-2030)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2개 지자체, 정부포상 3개 지자체의 단체장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연속 2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내리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현대화 사업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현대화 사업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한편 이천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49km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사업소는 지난 2025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간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소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율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관망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수압 및 수량 감시가 가능해져 시설 유지 관리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사업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부터 공사까지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이천시 최고의 물관리 시스템을 갖춘 선도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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