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F1, 2026 시즌부터 A.뉴이가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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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F1, 2026 시즌부터 A.뉴이가 지휘한다!

오토레이싱 2025-11-27 07: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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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마틴 F1 팀이 2026 시즌을 앞두고 경영·기술 조직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아드리안 뉴이(왼쪽)와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 사진=애스턴마틴 F1
아드리안 뉴이(왼쪽)와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 사진=애스턴마틴 F1

핵심은 앤디 코웰의 CSO(최고전략책임자) 이동과 아드리안 뉴이의 팀 프린서펄(대표) 임명이다. 팀은 이번 구조 개편을 “2026년 신기술·신규 엔트리 증가라는 F1 최대 변곡점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개월간 CEO 겸 팀 대표를 맡아 ‘풀 워크스 팀’ 전환 구조 조정을 주도해 온 코웰은 2026 규정 대비 기반을 마련한 뒤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이동한다. 코웰은 혼다 파워유닛·아람코 연료 기술·발보린 윤활 시스템과의 통합을 최적화하고 2026년부터 투입되는 신규 PU·새연료 규정 대응을 전담해 로렌스 스트롤 회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코웰은 “새 PU·연료·섀시 통합이 관건인 2026 대비에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매니징 테크니컬 파트너로 기술 철학을 잡아온 뉴이는 2026년부터 팀 대표를 겸임한다. 이는 F1 조직에서 흔치 않은 구조로 트랙사이드 운영과 기술 방향성을 한곳에서 묶는 형태다. 고속 개발 싸움이 격화될 2026 규정 환경을 고려하면 뉴이의 기술 주도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뉴이는 “지난 9개월간 팀의 개별 역량은 충분히 확인했다. 2026년이라는 새로운 도전 속에서 기술·운영을 직접 통합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영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로렌스 스트롤 회장이 총괄해 비즈니스(스트롤), 전략·기술 구조(코웰), 기술·운영 통합(뉴이)으로로 역할이 명확히 나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팀의 체계를 대폭 손질한 것은 2026 규정 핵심인 ‘파워유닛 전기 출력 대폭 확대’, ‘100% 지속가능 연료’, ‘차량 경량화 목표’, ‘하이브리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재편’ 등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서다. 여기에 그리드가 11개 팀으로 확대되면서 경쟁 구조도 재편된다.

스트롤 회장은 “뉴이의 창의·기술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게 하고, 코웰은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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