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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시즌성·이월 물량을 대거 정비해 주요 생활 상품군 중심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전체 행사 상품 중 1000여 종의 가격은 5000원 이하다. 이 중 1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만 150여 개에 달한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의류·잡화다. 롯데마트는 청바지 재고 정리 기획전을 통해 ‘스판 청바지’와 ‘데일리 진(스트레이트·테이퍼드)’을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 최초 판매가 대비 약 80% 인하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롯데마트 송파점을 비롯해 전국 60여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베이직 슬리퍼(네이비/블랙)’와 ‘버킷 벨크로 슬리퍼(블랙/베이지)’ 역시 각 1만원에 판매한다.
주방 및 생활용품은 1000원부터 3만원까지 단계별 균일가로 구성했다. 1000원 균일가에는 ‘오늘좋은 실리콘 조리도구 10종’, ‘룸바이홈 3D 정전기 청소포 2종’, ‘룸바이홈 자동 개폐 배수구 덮개’ 등이 포함된다. ‘오늘좋은 뜯어쓰는 알칼리 건전지(AA·AAA, 각 18입)’는 3000원에, ‘로얄베릴 릴리 12P 홈세트’는 5000원에 선보인다. ‘룸바이홈 호텔 타월류(고중량 호텔타월 6P/럭셔리 호텔타월 4P)’는 각 1만원에 판매한다.
침구·패드 등 이월 상품도 대폭 할인한다. ‘룸바이홈 줄누비 베개/패드’는 각 1만원, ‘룸바이홈 순면 차렵이불(S/Q)’은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캠핑 상품군인 ‘허밋 폴딩 테이블’은 2만원, ‘허밋 2인체어&테이블 세트’는 1만 5000원에 선보인다.
완구류는 약 900종을 할인한다. ‘레고 클래식·TV 시리즈 배트맨 카울(76238)’ 등 100여 종의 가격을 30~40% 인하하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및 플레이스테이션5 타이틀 20종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캐릭터 완구와 야외 승용 완구 인기 품목도 최대 60% 할인한다.
박유진 롯데마트·슈퍼 컨텐츠전략팀장은 “연말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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