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연말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스마트기기, 가전까지 전 품목에 걸친 대형 프로모션을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주인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먹거리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국내산 삼겹살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는 27~28일 이틀간 판매된다. 남해안 생굴(250g·6980원), 꼬막(1㎏·6990원), 바지락(1㎏·7990원), 홍가리비(1.5㎏·9990원) 등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특가로 제공된다.
겨울철 제철 과일인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 역시 내달 3일까지 시세 대비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32주년을 기념해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한정판 와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 할인도 눈에 띈다.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내달 10일까지 아이폰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18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7만5000원 상당의 애플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제공한다.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는 '고래잇 페스타'의 두 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한우 등심, 냉장 찜갈비, 황제전복, 햇부사 보조개 사과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수준으로 판매하며, 대형 가전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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