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레전드 총출동… MBN ‘스파이크 워’, 스타 혼성 배구단의 진짜 전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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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레전드 총출동… MBN ‘스파이크 워’, 스타 혼성 배구단의 진짜 전쟁 열린다

스타패션 2025-11-27 02: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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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사진=MBN '스파이크 워', 스포츠 예능 새 지평 제시

MBN이 새로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를 11월 30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이 배구 레전드들과 함께 혼성 배구단을 창설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담으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방송가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시청자에게 ‘진짜 배구’의 재미와 함께 스타들의 성장 서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다루며, 6개월간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이끌고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달려간다.

예능인 이수근과 붐은 각 팀의 주장으로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이수근은 자신이 배구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 자연스럽게 주장을 맡게 됐다고 밝히며, 리베로 포지션에서 팀원들의 회식과 단합을 담당하는 등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고 설명했다. 붐 또한 주장이 된 것에 대한 영광을 표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주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오른쪽 발목 수술 이력이 있지만 합기도 2단, 육상부, 아이돌 출신으로서 운동신경을 활용해 '성장형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임을 시사했다.

두 주장은 배구 레전드 3인에 대한 인상도 전했다. 이수근은 김세진 단장을 양 팀을 조율하고 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신진식 감독을 강한 승부욕과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김요한 감독을 승부욕은 강하지만 경기를 즐기도록 독려하는 인물로 평가했다. 붐은 김세진 단장을 교장선생님 같은 느낌으로, 신진식 감독을 따뜻한 감성과 함께 '귀엽다'는 표현으로 친근함을 드러냈으며, 김요한 감독에 대해서는 '불꽃 남자'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스타들의 도전과 성장을 다루는 서사 중심의 스포츠 예능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스파이크 워’와 같이 배구와 같은 종목에 스타들이 도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국가대항전이라는 포맷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이 돋보인다.

‘스파이크 워’는 배구라는 스포츠가 선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더불어 이수근과 붐의 예능감, 그리고 연예인들의 열정적인 성장 스토리를 통해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MBN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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