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아티스트 HECA(헤카)가 래퍼 윤승의 피처링 참여로 완성한 합작 싱글 ‘Say Love Me’를 오는 12월 12일 전격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연인 사이의 애틋하고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낸 곡으로, 밀어내면서도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여성의 심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을 표현하려는 남성의 태도를 담아낸다. “Say love me yeah, say love me baby”라는 후렴구는 HECA의 감성적인 음색과 맞물려 곡의 중심 감정을 강하게 환기시킨다.
HECA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선명한 보컬은 곡 전체를 감싸는 분위기를 견인하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윤승은 감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드는 래핑으로 서사를 완성했다. 두 아티스트의 감정선이 유기적으로 엮이며, 마치 ‘감정의 대화’를 듣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Say Love Me’는 기교보다 진심, 퍼포먼스보다 공감에 초점을 맞춘 곡”이라며 “HECA의 보컬에 윤승의 랩이 더해지며 감정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HECA는 앨범 기획부터 녹음, 비주얼 콘셉트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발매와 동시에 ▲싱글 커버 이미지 공개 ▲라이브 클립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Say Love M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HECA는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를 담았다”며 “‘love me’는 저의 진심이자, 팬들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고백의 문장이다.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HECA의 신곡 ‘Say Love Me (Feat. 윤승)’는 오는 12월 12일, 멜론·지니·스포티파이 등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HECA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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