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알리, 대구서 ‘용진(勇進)’ 연다… 연말 공연 시장 달군 깊이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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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알리, 대구서 ‘용진(勇進)’ 연다… 연말 공연 시장 달군 깊이의 무대

스타패션 2025-11-27 00: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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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리, 대구 콘서트 ‘용진’ 개최... 데뷔 20주년 투어 이어간다
/사진=알리, 대구 콘서트 ‘용진’ 개최... 데뷔 20주년 투어 이어간다

가수 알리가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용진(勇進)'의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다.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오는 29일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연말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의 이번 대구 콘서트는 올해 초 청주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년간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로 팬들에게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음악적 여정을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365일’, ‘지우개’ 등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무대를 통해 최근의 음악적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소속사 가수 권인서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롤 메들리 무대를 준비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는 기획 의도가 돋보인다.

최근 공연 업계는 대면 활동 재개와 함께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콘서트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알리와 같이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관록 있는 아티스트들의 전국투어는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자들이 단순한 음악 감상보다 아티스트와의 소통, 그리고 공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과 맞물린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알리는 음악 교육과 현역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그녀는 대구 공연 이후 오는 12월 24일 순천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알리, 대구 콘서트 ‘용진’ 개최... 데뷔 20주년 투어 이어간다
/사진=알리, 대구 콘서트 ‘용진’ 개최... 데뷔 20주년 투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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